조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과 모건은행 서울지점을 거쳐 1987년 한솔제지에 입사해 2002년부터 한솔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3남이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부터 수입 종이에 무관세가 적용되는데다 주요 수출시장에서 통상 마찰 움직임도 있어 업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젊은 패기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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