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언론재단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된 이 시리즈가 한국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현장 위주의 풍부한 사례,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한 점을 인정해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각 부문 삼성언론상은 상패와 함께 10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보도 부문 △‘고구려를 중국사의 일부로’(중앙일보 김창호 수석전문위원) △‘부산 성인오락실 거액 검·경 상납비리’(한겨레신문 양상우 팀장 외 2명)
▽기획·제작 부문 △‘1만달러서 주저앉나’(동아일보 경제부 특별취재팀) △‘아기 성장 보고서’(EBS 제작1국 류재호 유구오 PD)
▽논평·비평 부문 △‘장명수 칼럼’(한국일보 장명수 이사)
▽시각·영상 부문 △‘해파리의 침공’(부산방송 진재운 기자)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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