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쌍용양회 부회장 명호근씨 外

  • 입력 2004년 2월 26일 18시 18분


쌍용양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명호근(明浩根·왼쪽)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스즈키 다다시 부사장(오른쪽)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홍사승(洪思昇) 부사장을 총괄부사장으로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명 부회장은 1998년 쌍용양회 사장으로 취임한 뒤 쌍용양회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채권단과의 원만한 협조 속에 두 번에 걸친 채무재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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