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최근 여성 운동가들의 리더십 교육과 빈곤 가정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 5000만원을 한국여성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장학금은 이 회사 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내고 여기에 회사 지원금을 보태 마련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5명의 여성 운동가와 빈곤 가족에게 1490만원을 지원했다. 우림건설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1%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1년 이상 근속 직원에 대한 연간 10일의 추가 휴가를 준다. 또 1주일에 하루는 직원 모두가 늦게 출근하는 ‘게으른 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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