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도난 차량 추적이나 물류의 위치 파악 등을 위한 지상파 위치기반서비스(LBS) 도입을 위해 올 상반기에 서비스업체 1개사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 서비스에 377∼380MHz 대역의 주파수를 배정키로 하고 허가업체로부터 5년간 27억∼83억원 수준의 주파수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31일까지 신청 관련서류를 정통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 분야에서는 호주의 LBS업체인 퀵트랙이 한국지사를 설립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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