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증자에 전자 6000억출자

  • 입력 2004년 3월 8일 18시 46분


삼성카드 증자(增資)에 삼성전자가 6000억원가량 참여하고 삼성전기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1조5000억원 규모의 삼성카드 유상증자에 삼성생명이 7500억원, 삼성전자가 60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1500억원은 소액주주 참여로 충당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26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의 삼성카드에 대한 출자와 신용공여한도 확대를 승인할 방침이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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