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3-10 18:402004년 3월 10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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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관계자는 “현대해상의 현대생명 지분이 9.9%로 대주주(10% 이상)는 아니지만 현대생명의 전신인 한국생명의 사실상 대주주로 한국생명의 부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분담금 부과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생명의 5대 주주 가운데 현대해상을 제외한 현대증권, 현대기업금융, 울산종금, 현대캐피탈 등 4개사는 3155억원의 증권금융채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부실에 대한 책임을 부담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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