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동탄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 141필지 11만4000평에 대해 26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건축면적의 40%까지 점포로 쓸 수 있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가 19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62∼167평. 주거전용택지 122필지는 65∼98평 단위로 공급한다. 분양가격은 점포 겸용이 평당 420만원, 주거 전용은 평당 376만5000원이다. 신도시 조성에 따라 토지 등을 수용당한 사람들은 26일 토지공사 화성사업단에 분양을 신청해야 한다.
일반 실수요자들은 29∼31일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신청금은 필지당 1500만원.
토지공사는 4월 7일 전산추첨을, 4월 9∼13일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031-201-0535
평택 장당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 및 준주거 용지 27필지를 공개청약 방식으로 분양한다. 필지별 면적은 150평 선이며 평당 분양가는 310만∼450만원선. 3월 18, 19일 청약을 받고 23일 입찰을 실시한다. 031-220-0391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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