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이달 들어 17일까지의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01억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67억6300만 달러)보다 49.4%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은 12.6% 늘어난 103억3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28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하지만 수출 물량이 월말에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에도 무역수지가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484억4000만 달러, 수입액은 438억48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45억9200만 달러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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