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는 교통여건과 학군이 좋은 이매동을 중심으로 전셋집 부족현상을 보였다. 분당 이매동 이매삼성 27평형은 한 주 동안 250만원 오른 1억5500만~ 1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중동 무지개LG 23평형 전세금도 같은 기간 500만원 올라 1억~1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산본에서는 2주 연속 전세금이 내림세를 보였고 평촌 일산 등에서는 전세금 변화가 거의 없었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강서구, 영등포구 등에서 전세금이 상승했다.
동작구 사당동 대림 24평형은 한 주 동안 1000만원 올라 1억3000만원~1억4000만원에 전세 시세가 형성됐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전세금은 지난주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네인즈에 따르면 송파구 -0.25%, 강남구 -0.20%, 서초구 -0.07% 드의 주간 전세금 변동률을 나타냈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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