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중소제조업 경기국면지수는 1월 102.9로 지난해 12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부문별로는 생산(―0.5포인트), 가동률(―0.2포인트), 노동투입량(―0.2포인트) 등 제품 출하(0.1포인트)를 뺀 전 부문이 전달보다 하락했다.
이와 함께 경기선행지수인 경영환경지수도 99.9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중기청은 “경영환경지수를 토대로 4월까지의 경기국면지수를 산출한 결과 2월과 3월은 102.7로 다소 악화되겠지만 4월은 102.9로 나타나 상황이 차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