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테마섹의 자사주 지분 인수는 테마섹과 국민은행이 인도의 BII은행 공동 인수를 추진했던 지난해에 이미 논의됐던 일”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금융노조 국민은행지부도 22일 “경영진이 지난해 말 정부에서 사들인 자사주 9%를 테마섹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기섭(申璂燮) 국민은행 부행장은 “지분 매각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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