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1가 청진동에 부는 투자 열기 "종로타운" 분양 시작

  • 입력 2004년 4월 2일 11시 37분


서울 강북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인 ‘르 메이에르 종로타운’이 다음 달 분양을 시작한다.

르 메이에르가 들어설 종로1가 청진동(청진 6지구 피맛골) 일대는 각종 문화공간과 경제활동이 집합된 곳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20만에 육박하는 중심지로서 투자가열 속에 있는 부동산 시장에 더욱 거센 바람을 넣을 전망이다.

최고의 입지와 함께 전통 문화거리를 새롭게 탈바꿈 시키면서 착공 당시부터 사회의 이슈가 됐던 르 메이에르는 발 빠른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해 시행사측이 상담원과 상담 전화선을 늘리기도 했다.

르 메이에르 종로타운은 르 메이에르 건설(주)이 시공을 맡아 종로구 청진동 166번지 외 78필지(총 대지면적 2,618평, 연건평 2,7744평)에 지상 20층, 지하 7층 규모의 아파텔과 상가복합 건물로 지어진다.

6층에서 20충까지 들어서는 아파텔은 529실로 17~76평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층부터 분리된 2개 동이 다리로 연결되는 등 특징 있게 설계돼 있다.

특히 6~20층에 배치된 아파텔의 개방감과 조망권이 탁월하다.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가가 들어서며 건물 주위에 입주민들을 위한 르 메이에르 타운 공원도 조성해 유동인구의 접근성과 도시 공간의 쾌적성을 확보, 도시 속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 2~2.5m 정도인 피맛길의 폭도 약 5.5m로 넓혀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종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물 지하 2~3층에는 연건평 3,000여 평에 달하는 강북 최대 규모의 스포츠 클럽이 들어선다.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과 강북 뉴타운 개발 및 도심재개발 계획 역시 르 메이에르 종로타운의 입지 조건을 쇼핑 문화 교육에 있어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 역으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 조건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르ㆍ메이에르 종로타운’은 청계천을 끼고 있고 올해에 나온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자리, 최대의 규모라는 평을 받고 있다는 점과 아파텔은 전매 제한 없이 투자성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르 메이에르 종로타운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신축 현장에 들어서며 분양은 5월 3일부터 시작된다.

(분양안내 자세히 보기)

(문의761-0600)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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