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서울시 0.04%, 신도시 0.07%, 기타 수도권 0.03%의 주간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시 강남권은 서초(0.10%), 강동(0.09%), 송파(0.00%), 강남구(―0.07%) 순으로 전세금이 오르거나 내렸다. 서초구는 서초동 우성1차 33평형이 1주 만에 500만원 올라 1억8000만∼2억원이다.
강동구는 고덕동 주공2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금이 올랐다. 강동시영 이주 수요로 전세 수요는 많은 데 전세 매물은 귀한 편.
강서구는 등촌동 주공2단지 17평형이 100만원 올라 7000만∼8000만원이며, 월드메르디앙 31평형은 전주 대비 500만원 올라 1억6000만∼1억8000만원에서 전세금이 형성되고 있다.
강북권의 동대문구에서는 이문동 대림아파트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30평형의 경우 1주 새 1000만원 올라 1억5000만∼1억6000만원에서 거래된다.
신도시 가운데 경기 안양시 평촌 평안동 향촌롯데 23평형은 250만원 올라 1억2000만∼1억3500만원이다. 성남시 분당 신도시는 야탑동을 중심으로 전세금이 올랐다. 30평형대가 강세다. 야탑동 목련한일 33평형은 1주 새 500만원 올라 1억6000만∼1억7000만원이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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