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이사장 채영복·蔡永福)는 12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내 산학협동연구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프랑스와 한국의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등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와 KIST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게놈에서 신약까지(Genome to Drug)’ 프로그램을 통해 위염, 간염 등 한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과 말라리아, 결핵 등 세계적 주요 질병을 연구 중점분야로 선정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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