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하이서울(Hi-Seoul) 페스티벌 기간에 서울 4대문 안의 백화점 시장 등에서 대규모 세일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5월 1∼9일 서울 지역 백화점과 시장에서 의류, 가전, 스포츠, 잡화 제품을 10∼50% 싸게 판매하는 ‘2004 하이서울 그랜드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메사, 아바타, 프레야타운 등 대형 쇼핑센터와 명동, 종로의 일반 상가 등 총 9000여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체별로 임시무대를 마련해 어린이인형극과 연예인 초청공연, 패션쇼, 보디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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