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16일 교환한 협정문 초안을 바탕으로 △상품무역 △비관세조치 △투자 및 서비스 무역 △정부조달과 경쟁 등 기타 무역규범 △상호 인정 △분쟁 해결 등 6개 분과별로 주요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협력분과에서는 무역투자와 과학기술, 산업 환경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2005년 협상타결을 목표로 FTA협상을 진행 중이며 1차 상품 양허안을 교환하는 올해 9월경부터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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