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장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바이러스 분석 전문가, 보안프로그램 개발자 등 모든 연구개발 분야의 임직원을 모집할 방침이다. 대상에는 미국 중국 인도 등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경험을 쌓은 외국인도 포함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추천한 직원에게 1인당 1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주는 한편 경영진이 직접 주요 개발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구인활동을 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회사 홈페이지(www.ahnlab.com)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마감은 5월 17일이다.
김현진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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