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투개발은 최근 서울 중구 남대문로 1가 옛 서울은행(현 하나은행) 본점 빌딩(사진)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비즈니스 센터 및 고급 외식 의류 전자제품 전문 판매시설로 개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지 1266평, 연면적 1만1000여평이며 매입금액은 약 1200억원.
토투개발 장영택 전무는 “지난해 9월 고속철 용산역사 인근에서 분양을 끝낸 전자상가 ‘토투밸리’와도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본다”며 “예전 명동 상권의 랜드마크였던 곳임을 감안해 최대한 전문성과 지명도를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분양과 임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용 빌딩 전문 사이트
부동산투자자문회사인 신영에셋은 11일 오피스(업무용 빌딩)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REI-Korea’(www.rei-korea.com)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서울 등 수도권 1200여개 빌딩의 임대가, 공실률, 입주업체, 매매가 등 자료를 담고 있다. 신영에셋은 이 사이트를 통해 임대 대행, 빌딩 관리, 사무실 이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물주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개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2-6001-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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