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총재 뉴욕주립대 동문상 받아

  • 입력 2004년 6월 6일 19시 12분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가 4일 뉴욕주립대 동문회가 주는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고 한국은행이 6일 밝혔다.

이 상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거나 국가와 사회에 대한 공헌도가 큰 졸업생에게 뉴욕 주립대 동문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는 박 총재가 처음으로 수상했다.

박 총재는 1972년 뉴욕주립대 대학원에 입학해 경제발전론을 전공했으며 73년 5월에 경제학 석사학위, 74년 5월에는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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