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들이용 불고기는 신세계 이마트가 싸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불고기를 25% 정도 할인해 준다. 100g 기준 한우 불고기는 1980원, ‘호주산 시드니 불고기’는 1180원. 한우 냉장불고기(상등급 이상)와 ‘시드니 불고기’ 600g(1근) 이상 사면 양념 소스를 무료로 준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6개점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유럽과 아시아의 장수 마을에서 즐겨 먹는 7가지 식품(토마토 와인 올리브유 마늘 돼지고기 녹차 콩류)을 선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토마토, 녹차로 지은 밥, 마늘스낵 등이 이색 먹을거리. 와인은 최고 50%까지 깎아준다. 연령별로 나누어 소개하는 ‘웰빙 식품’도 눈길을 끄는 상품.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수도권 전 점포를 돌며 인삼을 소재로 한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판다. 브랜드별로 20∼30% 깎아준다. 서울 잠실점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훈제장어, 사골, 삼계탕용 생닭, 오골계, 사슴고기 등 여름 보양식을 소개한다.
▽마시고=갤러리아백화점 서울 패션관 식품관에서는 19일부터 27일까지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칵테일을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들어 판다. 칵테일 종류는 3가지. 1L에 2만원.
롯데마트는 15일까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6일까지 과즙음료 등을 최고 39∼50% 싸게 판매한다. 대용량 제품을 묶어서 팔기 때문에 충동구매에 주의해야.
맥주는 여름에 먹어야 제 맛.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 강남점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6일까지 세계 각국의 맥주를 한데 모아 판다. 홈플러스는 여러 병을 사면 1병 더 준다.
박 용기자 parky@donga.com
유통업체 6월 식음료 행사 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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