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멋]‘웅진, 과채음료 ‘자연은’’ 외

  • 입력 2004년 6월 7일 17시 07분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초록매실’에 이어 ‘자연은’ 브랜드의 새 과채음료를 내놓았다. 잘 익은 토마토 알로에 감귤로 만든 건강 음료로 탤런트 이영애가 광고모델로 나섰다. 웅진은 앞으로 유자, 망고, 오렌지 등 모든 음료와 차류, 건강기능 식품에도 ‘자연은’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

웅진은 토마토의 적정 생육기간인 90일을 브랜드에 넣는 등 제품마다 적정 생육기간을 표기해 가장 맛있게 숙성한 시점에 수확한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웰빙 맥주 전문점’인 큐즈(Q'z)는 맥주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여성을 공략한다.

이 회사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인터넷 방송 큐즈아이도 제작하고 있다.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러브 메시지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떡갈비 소시지 곤약 유기농야채 등 여성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으며 통과일 소주 칵테일도 판다. 30평 기준으로 창업비용은 8000여만원. 031-978-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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