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농업무역센터(aT센터)에서 ‘한국 우수 농산물 수출상담회(Korea Food Show)’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농산물 전문 수출상담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농협, 배상면주가, 농산무역, 로즈피아 등 국내 56개 수출업체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 200명 등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농림부는 예상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김치 떡 궁중요리 등 전통 식품 시식회,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 수출업체간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와 수출업체 만남의 밤’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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