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6-12 00:472004년 6월 12일 0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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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미은행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한미은행 보통주 97.5%를 소유하고 있어 상장에 필요한 주식분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9일 열리는 주총에 상장 폐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은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소액주주가 갖고 있는 513만주를 주당 1만5500원을 초과하지 않는 가격으로 장내 매수할 방침이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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