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상임감사 선거부정 사건 등으로 사임한 차석홍 회장(61)의 후임자를 뽑기 위한 것이다.
1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장 후보등록자는 과거 수협중앙회장을 지냈던 정상욱씨(54)와 박종식씨(55), 임채열 마산수협 조합장(55), 김삼만 영일수협 조합장(62), 박학순 경기남부수협 조합장(59) 등 5명이다.
수협회장선거에는 전국 96개 회원조합장과 회장직무대행인 김홍철 경제대표이사 등 모두 97명이 참가하며 선거인의 과반수 투표 뒤 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가 회장으로 선출된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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