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전국 처음으로 7월부터 자동차 성능점검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보증에 나선다.
자동차 성능점검시스템은 자동차 1,2급 정비사 20여명을 12곳의 중고차 매매단지에 파견해 차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
전자식 스캐너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차량연식에 상관없이 차량 품질 보증을 실시한 뒤 결과를 알려준다.
조합은 이 과정에서 잘못된 성능점검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으면 2회에 걸쳐 무상수리를 해 준다.
조합은 또 9월 1일부터 ‘카 앤 유’(자동차와 고객은 하나라는 뜻) 품질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전 차량 품질보증에 나선다. 중고차 구입 뒤 ‘3개월 또는 4000km이내’에서 무상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중고차에 ‘의무보증제도’를 도입한 것. 조합은 구매자에게 품질보증서를 발행하고 엔진, 미션, 타이밍 벨트에 대한 품질을 보증해 준다.
인천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원영재 조합장(55)은 “이 제도는 일부 매매상에 의한 주행거리 조작, 성능점검 허위고지 등으로 떨어진 중고차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32-427-4548,9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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