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는 발머씨가 내달 초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정부 고위관계자와 KT 이용경 사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과 만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발머씨는 수석부사장이던 1996년과 98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2000년 1월 CEO가 된 후로는 첫 방한이다.
MS는 1999년과 2001년 KTF와 KT에 각각 2억달러와 5억달러를 투자했다. 최근에는 KT와 홈 네트워크 분야 제휴를 맺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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