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선발제도’를 도입해 5월 연구개발 분야 신입사원 100여명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10∼11월경)에도 200여명을 추가 선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에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총 500여명의 인력을 뽑을 계획이라고.
LG전자는 모바일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게임폰, 디지털TV 등의 분야에서 소프트웨어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는 판단에 따라 소프트웨어 전문가 선발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5월 공채에서는 경쟁률이 20 대 1이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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