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생수시장 진출

  • 입력 2004년 6월 28일 18시 58분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 생수제품 ‘남양 석간수’를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음료사업을 강화하고 종합식품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생수시장에 진출하는 것. 석간수는 노령산맥의 해발 1126m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천연암반수로 만드는 것으로 500mL, 2L 등 두 가지 용량이 있다.

이탈리아 알심사의 기술을 도입해 원수의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해 청량한 물맛을 실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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