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7월 5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달성 2차 지방공단 132만m² 가운데 일반산업단지 부지 99만m²(30만평)를 평당 30만원 수준으로 분양키로 했다.
또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용 부지 33만m²(10만평)의 임대료는 일반 산업단지 분양가의 1% 수준으로 적용키로 했다.
시는 11월부터 달성 2차 지방공단 조성공사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입주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분양계약을 맺기로 했다.
시는 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업계에 지원하는 시설자금 700억원의 금리를 전국 최저 수준(4.7%)으로 내리기로 했다.
시는 지역의 차세대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2007년까지 매년 6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2008년까지 섬유산업의 해외 공동마케팅 비용으로 매년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시는 옛 삼성상용차 부지에 국내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하반기부터 기계금속 분야의 전문훈련기관을 통해 맞춤형 산업인력도 배출키로 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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