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SF 옵티모’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SF 옵티모는 수요가 많은 중소형 승용차 타이어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으로 타이어와 림 사이 틈새를 줄여 승차감을 높이는 한편 타이어 중간 부분을 완만한 각도의 사다리꼴 블록으로 만들어 조종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F 옵티모는 모두 12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배기량 2000cc 이하 승용차에 장착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고속 주행 성능이 강화된 타이어인 ‘벤투스 R-S2’와 제동 성능을 높인 타이어인 ‘벤투스 V8RS’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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