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금(鄭命今) 여경협 회장은 축사에서 “여성 경제인은 국내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의 화합을 토대로 여성 경제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지은희(池銀姬) 여성부 장관, 유창무(柳昌茂) 중소기업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기업인 39명이 훈·포장 등을 받았다.
윈텍 김태희 사장(사진)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군수업체인 윈텍은 산업용 초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모니터도 만들고 있다.
또 신영도시개발 김순덕 사장은 산업포장을, 용원레미콘 박풍자 사장과 재이스 김선현 대표, 대홍철강 진덕수 사장은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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