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사용자가 진동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휴대전화용 진동모터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을 장착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진동을 느끼지 못해 걸려온 전화를 놓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휴대전화에서 낚시나 자동차 경주 같은 게임을 할 때 물고기의 크기나 자동차 충돌 정도에 따라 다른 세기로 휴대전화가 떨림에 따라 더 생생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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