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상무는 고 박두병(朴斗秉) 초대 두산 회장의 손자로 박용현(朴容眩) 서울대 교수의 장남이다.
박 상무의 승진으로 두산그룹에는 모두 5명의 4세 경영인이 포진해 4세 경영체제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박 상무에 앞서 두산 임원으로 승진한 4세 경영인은 박정원(朴廷原) ㈜두산 상사BG 사장, 박지원(朴知原) 두산중공업㈜ 부사장, 박중원(朴仲原) 두산산업개발㈜ 경영지원본부 상무, 박진원(朴신原) ㈜두산 전략기획본부 상무 등이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