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잘못 쓴 사례&잘 쓴 사례 비교

  • 입력 2004년 7월 28일 18시 29분


▼A씨(잘못 쓴 사례)▼

1. 성장과정

-1979년 3월25일 서울에서 엄하신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1남1녀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집안가훈은 ‘성실 정직’이었습니다. 때문에 누구 못지않게 성실하고 정직하다고 자부합니다. 또 86년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모두 서울에서 다녔습니다.

2.성격의 장단점

-저는 추진력이 강하고 적극적입니다. 맡은바 임무는 완벽히 처리하려는 책임감도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어서 처음에는 다가서기 쉽지 않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러나 한번 친해지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격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관심을 갖고 생활하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학창시절

-학창시절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서예부에서 활동했고 전시회도 했습니다. 대학에서는 과내 학회인 ‘시사연구반’에서 활동하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서로 토론한 경험이 많습니다.

4. 지원동기와 입사 후 계획

-귀사에서 경력을 쌓아 인정받고 필요한 재원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은 자격증이 하나도 없지만 회사와 나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겠습니다. 저는 성실한 자세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생활하겠습니다. 생활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조직을 위해서 늘 배우는 자세로 탐구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세요.

▼B씨(잘 쓴 사례)▼

1. 성장과정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디에 내놓아도 살아남을 아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3대 독자인 탓에 어려서부터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려던 부모님의 노력 덕분입니다. 제가 용돈을 벌기 위해 처음 팔았던 물건은 유리구슬이었고 이때부터 거래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2.성격의 장단점

-영업활동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주변사람으로부터 ‘팔방미인’ 소리를 들을 만큼 다양한 취미와 특기, 관심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처음 만난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 수 있는 재주를 갖고 있습니다.

3. 학창시절

-고등학교 시절 방송반원으로 활동하면서 PD분야를 맡았는데 저의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높았습니다. 수많은 노래와 콘텐츠 가운데 개인적인 관심과 흥미를 배제하고 청취자 입장에서 재미있는 것을 제공한 것이 비결이었습니다. 이때 영업업무가 최고의 적성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4. 지원동기와 입사 후 계획

-그동안 소비자와 함께 현장에서 느끼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영업맨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사훈이 없는 기업이라는 것에 저는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항상 미래를 준비한다는 회사의 핵심가치는 제 생활신조와 일치합니다. 회사와 직원이 같은 목표의식을 갖고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이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한다면 그 기업의 도약은 보장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제공: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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