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때 700원에서 900원, 중고생은 500원에서 650원(30%)으로 각각 오르고, 초등학생과 좌석버스요금은 현행 200원과 1200원을 유지키로 했다.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교통카드 사용요금은 △일반 800원 △중고생 570원 △초등학생 20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시내버스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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