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순원 사장은 29일 계명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현대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계명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일희 계명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진우 계명대 총장에게 장학증서 50억원을 전달했다.
계명장학재단은 현대 기아차 그룹과의 약정에 따라 이 장학금을 자동차 및 컴퓨터 디자인 분야 관련학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분야 인력 양성에 쓸 계획이다.
현대 기아차 그룹은 이번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계명대와 산학협력 조인식도 가져 대구 경북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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