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원촌교∼한밭대로∼엑스포다리 앞을 잇는 T자형 도로로 총연장 3.3km, 폭 28.5m로 왕복 6차로다.
대전시가 프랑스 이지스사 등으로부터 1850억원을 유치해 3년6개월만에 완공했다.
이번 완공 구간은 짧지만 이미 개통된 3공구(와동∼원촌교), 5공구(엑스포다리∼만년교)와 연결돼 있어 천변으로 고속주행하려는 차량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9월 5일까지는 무료로 통행할 수 있고 6일부터는 소형(승용차) 700원, 중형(승합차) 900원, 대형(화물 2.5t이상) 1400원 등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요금을 받는 곳은 갑천우안도로(와동 방향)와 대화공단 뒤편에 있다.
대전천변고속화도로는 대덕구 현도체인지에서 서구 만년동 가수원교까지 총연장 28km이며 6개 공구로 나눠 2008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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