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상장사들이 다른 법인에 출자한 금액은 1조10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6423억원)에 비해 83.3%나 줄었다.
출자를 한 69개 상장사의 평균 출자 규모도 160억4000만원으로 작년 동기(851억6000만원)에 비해 81.2% 감소했다.
반면 출자 지분을 처분한 금액은 1조58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9622억원)보다 19.5%만 줄어 대조적이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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