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복권]로또 1등 3명 42억씩

  • 입력 2004년 8월 15일 18시 58분


국민은행은 14일 제89회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와 각각 42억4832만19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4, 26, 28, 29, 33, 40’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27억4496만57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7’을 찍은 2등은 30명으로 각각 7080만5365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58만5195원)은 1340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5만8463원)은 7만2667명, 3개 숫자를 맞혀 5000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26만18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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