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TF가 지난해 달성한 성인 콘텐츠 매출은 686억원으로 SK텔레콤 528억원, LG텔레콤 73억원보다 많았다. 전체 무선인터넷 매출 중 성인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도 KTF가 13%로 가장 높았고 LG텔레콤 5%, SK텔레콤 4%의 순이었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1조9948억원의 무선인터넷 매출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성인 콘텐츠 매출은 1287억원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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