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N사업이 본격 시작되면 종전의 전화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인터넷전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치료, 화면 상태가 고른 고품질 영상 전화, 방송 내용을 즉석에서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TV 등이 가능하다.
정보통신부는 31일 3개 컨소시엄을 BcN시범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이번에 탈락한 종합유선방송(SO) 컨소시엄도 각 컨소시엄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콘텐츠 제공을 위해 각 컨소시엄에 중복 참여하도록 했다.
각 컨소시엄은 100억∼150억원의 자체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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