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3865억원을 지원하며 대한주택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건립사업을 맡아 추진한다.
주공은 남동구 논현지구 3600가구, 동구 동산지구 900가구 등 1만여가구분에 대한 임대아파트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거나 수립 중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서구 연희지구 250가구 등 4750가구분의 임대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주택 매입 임대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쪽방과 지하 셋방 등에 살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