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추석성수품 임시직판장 개설

  • 입력 2004년 9월 9일 21시 23분


추석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파는 임시직판장이 대구지역에 개설된다.

대구시는 농협 대구 및 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구·군 및 농협매장에 추석 성수품 임시 직판장을 개설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시직판장은 △중구 베네시움 공사장 예정지(16∼19일) △동구 구청광장(21∼22일) △서구 서대구농협(22∼23일) △남구 동대구농협 대명지소(20∼25일) △북구 칠곡농협 관음지점(22∼25일) △수성구 동대구농협 본점 주차장(22∼23일) △달서구 성서 및 월배농협(22∼23일) △달성군 화원농협 빈터(21∼27일) 등이다.

또 대구시내 농·축협 판매장 72곳과 농협달성 농수산물유통센터, 성서 하나로클럽, 수협바다마트 희망로점 등도 16일부터 27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한다. 이밖에 시는 재래시장의 추석성수품 26개 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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