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봉화군의 ‘춘양목 송이마을’ 등 도내 10개 정보화마을이 신청자들에게 각종 농수산물을 택배로 보내주는 추석이벤트를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정보화마을 대표홈페이지(www.invil.org)에 접속해 △‘이벤트 가기’를 클릭한 뒤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거나 △정보화마을찾기→대구/경북→해당마을 홈페이지→마을장터로 옮겨가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갓 수확한 고급 제품들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상품은 춘양목 송이마을의 송이와 사과, 포항시 ‘호미곶마을’의 자연산 전복, 영주시 ‘풍기인삼마을’의 풍기수삼과 홍삼정, 성주군 ‘도흥참외마을’의 참외, 안동시 ‘하회정보화마을’의 간고등어 등 18종이다.
또 행사기간 중 퀴즈를 풀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특정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상품전’, 구매금액의 1%를 모금해 정보화에 소외된 어린이들의 교육지원금으로 제공하는 ‘1% 실천 사랑나누기’ 등이 실시된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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