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상대가격 조정방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한국조세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세무사회 강당에서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세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관련 공청회를 열었으나 운송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여 공청회가 무산됐다.
조세연구원은 내년 경유승용차 도입을 계기로 환경문제를 고려해 경유 가격을 단계적으로 휘발유값의 85%까지 올리는 내용의 정부 용역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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