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 경기, 부산 등 각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전문대 등 57개 교육기관, 한국생산성본부,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과 연계해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세무회계 마케팅 컴퓨터 실무 등 직종별 기술 교육, 취업 의식과 직업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직무소양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을 위한 취업대비 교육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교육기간은 1∼2개월로 이달부터 기관별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고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개인이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평균 강의료가 20만∼30만원인 것으로 미뤄 개인 부담은 4만∼8만원 선.
여성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각 교육기관에 1 대 1 상담을 해 줄 ‘취업서포터스’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 사이트 구축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57개 교육기관이나 여성부 인력개발담당관실(02-3703-2539), 한국생산성본부(02-724-11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경기자 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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