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수 학동 재건축사업 활기

  • 입력 2004년 9월 13일 2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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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부 조합원들과 세입자들의 이주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전남 여수시 학동 재건축 사업이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조합과 시공사가 잇따라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

아파트 단지에 24∼51평형 1830가구를 공급하는 신동아건설 측은 다음달 조합원 1150세대 분양을 마치고 11월부터 나머지 세대에 대한 일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입주는 2007년 10월 예정. 신동아건설측은 전라선 여천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이 아파트 단지는 여수시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고 바다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지역이라고 설명했다. 061-691-0057

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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