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지회장 김태희)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인천지역 40여개 중소업체가 참가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는 대현종합목재, 삼성생명, 파인텍, 백옥생, 서울교육 부천지점, 신현대치과병원, 썬스타그룹, 씨앤에스, 아이엔엘, 예월플라즈마, 원태다이캐스팅, 유일화학, 인페쏘, HSBC은행 등이다.
또 부평종합사회복지관, 인천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복지단체도 참가한다. 이들 참가업체는 이번에 여성 26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세미나 8개가 열린다. ‘성공 여성 CEO 창업 스토리’ 세미나에는 선창건설 한금숙 사장, 케이블렉스 김태희 사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 홈페이지(inwoman.jobkorea.co.kr)를 통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도 25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지 않는 인천과 경기 부천시, 시흥시 등의 120여개 업체가 50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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