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롄은 140여개 중국 은행들이 2002년 3월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내년 2월부터 인롄카드로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물건을 살 수 있고 하나은행 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약 1400대의 자동입출금기에 중국어로 된 메뉴를 추가로 표기할 예정이다.
또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내년 하반기부터 비씨카드로 인롄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고 인롄 제휴은행의 자동입출금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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